[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보아(BoA)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 '리틀버드(Little Bird)'를 진행한다.
보아의 '리틀버드'는 SM C&C가 론칭한 셀럽브랜드(CELEBRAND)의 첫 프로젝트로, 보아가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패딩 머플러가 7일부터 네이버 패션뷰티판 셀럽브랜드 코너 및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멘토링에 관심이 많은 보아가 보호시설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다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한 만큼, 머플러 판매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을 후원하는 단체에 기부된다.
더불어 보아와 함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SAMBYPEN(샘바이펜)도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디자인에 참여, 컬래버레이션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셀럽브랜드(CELEBRAND)는 SM C&C와 SM엔터테인먼트그룹 아티스트들이 함께 제작하고 판매하는 제품들의 통합 브랜드로, 아티스트가 직접 취향과 취미 등을 반영해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참여한다.
보아를 시작으로 김희철, 수현, 소녀시대 유리 등이 기획자로 나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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