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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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장혜진, 1위로 양궁 국가대표 선발

기사입력 2010.11.12 09:34 / 기사수정 2010.11.13 16:31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강정훈인턴기자]  2011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 여 각 4명이 선발됐다.

지난 11일 대전 LH 토지주택연구원 운동장에서 펼쳐진 국가대표 선발전 3차 대회를 치렀다. 남, 여 각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6회전 70m*3회 경기를 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주완(대전체고)과 진재왕(계명대)이 29점으로 배점이 같았으나 배점 동점자의 경우에 1~3회전 배점에서 높은 김주완이 1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한국 체대 김성훈이 25점을 받았고 구동남(서울시청)이 16점을 받으며 4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도 장혜진(LH)이 한경희(순천여고)와 같은 배점을 받았지만 1~3회전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창원시청의 최현주가 22점으로 이름을 올렸고 마지막으로 4위에 정다소미(경희대)가 18점을 받으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함께 내년도부터 국가대표로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여 내년도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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