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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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그리브스 “첼시가 우승 후보 아닌 이유는…”

기사입력 2020.12.06 14:50 / 기사수정 2020.12.06 14:50

김희웅 기자

[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첼시는 세 번째로 좋은 팀이다. 일관적이지 않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오언 하그리브스는 첼시의 우승을 비관했다.

첼시는 올 시즌 새로운 팀으로 변모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티아고 실바, 에두아르 멘디 등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전 포지션을 보강했다. 그 효과도 보고 있다.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경기에서 25득점 11실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 팀이자 최소 실점에서도 2위에 있다.

첼시는 6(한국 시간) 돌풍의 팀 리즈 유나이티드를 3-1로 제압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하그리브스는 첼시의 미래를 낙관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첼시와 리즈의 경기가 열리기 전인 5일 하그리브스는 난 첼시를 좋아하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그들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심지어 첼시가 우승 근처에 갈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램파드 감독이 마침내 팀에 정착했지만, 리버풀과 맨시티는 이 일을 몇 년간 해왔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해간 그래왔듯, 결국 맨시티와 리버풀의 우승 경쟁이 될 거란 말씨였다.

하그리브스는 첼시는 아마도 잉글랜드에서 3번째로 좋은 팀일 것이다. 난 첼시가 두 팀과 경쟁하기에 아주 훌륭하거나 일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사견을 냈다.

한편 첼시는 지난 9월 리버풀에 진 후, 공식전 1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첼시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고, 절정에 올랐다며 극찬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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