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윤승열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몸 컴플렉스 있는데 승열이는 잇몸이 제일 좋대서 대놓고 웃습니다"라고 전하며 두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그나저나 승열이 보면 배우 오대환님이랑 김희원님이 언뜻언뜻 보이네"라며 예비신량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영희는 "청첩장엔 사진이 없어요~ 센스있는 동생이 예쁘게 만들어줬습니다. 모바일 청첩장 사진은 요걸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드레스도 부케도 너무 이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희는 "청첩장은 보통 언제 돌리나요? 알려주세요ㅜㅜ"라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연인 윤승열의 손을 꼭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나란히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입은 채 훈훈함을 뽐내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내년 1월,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다. 특히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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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