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벤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를 수놓는다.
벤은 4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지난 5월 출연 이후 7개월 만에 '스케치북'을 찾은 벤은 2일 발매한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동안 청아하고 애잔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벤은 이번에는 이별 감성을 잠시 내려두고,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혼술하고 싶은 밤'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혼술하고 싶은 밤'과 함께 발표한 수록곡 '눈사람' 무대도 선보이며 겨울의 첫눈과 첫 만남이 떠오르는 설렘 가득한 감성 라이브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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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벤은 결혼 후 처음으로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 소감과 요즘 즐겨 듣는 노래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토크 시간을 갖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벤이 8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은 마음 편히 누군가와 대화하기 어려운 요즘, 외로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을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발매 직후 발라드 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며 핫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벤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일 밤 12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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