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LASK 린츠와 경기에서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와 선봉에 선다.
토트넘은 4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린츠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베일, 손흥민, 모우라가 섰다. 미드필더진은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벤 데이비스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조 하트가 꼈다.
벤치엔 알피 화이트맨, 브랜던 오스틴, 세르쥬 오리에,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델리 알리, 에릭 다이어, 데인 스칼렛, 하비 화이트, 잭 클락, 스티븐 베르바인이 대기한다.
토트넘은 린츠전을 앞두고 해리 케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이 다쳤다. 손흥민이 UEL에 첫 선발 출전한 이유로 보인다.
토트넘은 린츠를 상대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32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