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53

100번의 노출보다 무서운 블로거 리뷰

기사입력 2010.11.11 18:05 / 기사수정 2010.11.11 18: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마케팅과 홍보는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즉, 일련의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구매욕구를 심어줄 수 없으면 아무리 멋진 홍보나 참신한 마케팅 전략이라도 기업의 입장에서는 예산을 갉아먹는 낭비일 뿐인 것이다.

모든 마케팅과 홍보는 소비자의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요소를 통해 제품을 각인시킨 후 실제 구매 시 소비자가 기억을 상기시켜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렬한 색감의 포스터와 도발적 문구의 광고, 최근 이슈가 되었던 '태엽녀', '사과녀', '계란녀, '옷찢녀' 등도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전에는 참신하게 느껴졌던 마케팅 및 홍보가 역으로 소비자들에게 차갑게 외면받거나 매몰찬 비난에 시달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넘치는 홍보매체와 마케팅 전략에 의해 만들어진 이슈들에 소비자들이 식상함을 넘어 질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바이리뷰 최재원 실장은 "성공하는 마케팅 전략이나 홍보는 소비자를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모든 홍보마케팅 활동들이 소비자의 구매를 유발할 수 있는 설득커뮤니케이션에 근간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며, "가장 강력한 설득의 메시지는 진실함이다. 과장된 광고 문구와 쏟아지는 홍보물은 더 이상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지 못한다. 기업에 의해 가공된 메시지가 보다 직접 소비자가 평가할 때 더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신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발로 뛰는 홍보마케팅? 머리를 써야

'파워블로거'는 많은 방문자수를 기반으로 블로그 사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를 말한다. 그 자체가 브랜드화 되어 있어 인터넷상은 물론 실 사회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들은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가장 '핫'한 마케팅 채널로 뜨고 있다.

기업이 홍보마케팅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자가 소비자를 향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라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발로 뛰며 땀 흘리던 홍보마케팅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블로그 리뷰가 새로운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광고보다 빠른 입소문의 힘

그러나 콧대 높은 '파워블로거'를 섭외하기란 쉽지 않다. 제품을 무료로 제공해도 포스팅을 해줄지도 장담할 수 없다. 블로거와 블로그를 마케팅에 이용하고 싶은 기업을 연결하는 신개념 체험단마케팅 브랜드 바이리뷰가 주목을 끌고 있다.

바이리뷰는 도서, 영화, 음악은 물론 MP3, 휴대전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신제품을 블로거에게 제공하고, 제품을 사용한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체험기를 남기면 일정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한 바이리뷰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거는 신제품 체험의 기회와 체험기를 통한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원활한 체험단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작성된 체험기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퍼가기를 통해 무한정 퍼질 수 있어서 단 한번의 체험단 마케팅으로 장기적이고 엄청난 파급 효과를 얻게 된다.

동물적 감각과 피나는 노력, 뜨거운 열정만으로 홍보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소비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전략적 감성마케팅이 대세인 것이다.

바이리뷰 체험단 마케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byrevie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바이리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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