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업텐션의 비토, 고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일 오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 군은 보건 당국에서 지정한 곳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 및 관련 직원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된 장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티오피미디어는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업텐션의 비토와 고결은 각각 11월 30일, 12월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두 멤버를 제외한 업텐션 멤버들은 대응 차원에서 자가 격리에 돌입했으며, 같은 회사 그룹인 틴탑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 측은 "다시 한번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하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 군은 보건 당국에서 지정한 곳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 머무르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 및 관련 직원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된 장소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해진 기간 동안 보건 당국의 지시를 이행하겠습니다.
또한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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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