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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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씨네타운' 생방 불참→전화 연결... "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

기사입력 2020.12.03 13:32 / 기사수정 2020.12.03 13:3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적이 코로나19 여파로 스케줄을 취소했다.

3일 이적은 출연 예정이었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을 취소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이적이 출연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과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지금 대기를 하셔야 한다"라며 이적의 불참 사유를 밝혔다.

전화 연결읕 통해 '씨네타운'에 인사를 전한 이적은 "아침에 그 소식을 듣고 놀랐다. '미스터트롯' 스타일리스트 팀과 제 스타일리스트 팀이 같아 스타일리스트 팀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적은 "'씨네타운' 팀에 민폐가 될 수도 있어서 죄송하지만 전화 연결을 하게 됐다"며 "이후에는 당장 스케줄은 없어 결과를 기다리고 결과에 따라서 대처를 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적은 이찬원을 향해 "저도 몇 달 전에 본 친구인데 너무 맑고 건강한 친구라 금방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며 "코로나19가 굉장히 가까운 곳까지 왔다. 모르는 사람에게 생기는 일이 아니라 가까이 있으니까 훨씬 더 조심해야 한다. 답답하지만 조금 더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찬원은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즉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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