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1 00:39 / 기사수정 2010.11.11 00: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김진서(김혜수 분)은 이준희라는 사람이 성은필(김갑수 분)의 죽음이 있었던 날 초대받은 제3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리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 연출 오경훈 이성준)에서 은필과 전화통화한 사람의 집으로 찾아간 진서는 그곳에서 윤희의 초상화를 봤다. 그리고 은필과 진료하며 '윤희가 꿈꾸던 아버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것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윤희의 아버지가 죽지 않았다면 은필이 초대했을 것이라는 추리했다.
진서는 이를 은필의 누나인 성은숙(윤여정 분)에게 알리고 은필이 죽었던 사고 현장에서 은필이 항상 지니고 다녔던 호두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예고편에서 모윤희(황신혜 분)가 통화로 "제가 별장에서 나온 뒤에 무슨 일이 있었죠?"라고 물어보자 이준희가 "넌 그대로 살면 돼"라고 말해 윤희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이준희라는 사람이 죽였을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시청자도 나서서 성은필의 죽음과 관련한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6회는 1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즐거운 나의 집>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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