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0 19:33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을 분실해 단단히 화가 났다.
허각은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아… 산지 이틀 된 내 스마트폰… 커플링 사진 찍고 트위터에 올리고 난 뒤에 무릎에 잠깐 놓고 지갑을 꺼내 택시비를 냈는데 내리고 나니 폰이 없음" 이라는 글을 남겼다.
전화기도 계속 꺼져있어서 대리점에서 확인 해보니, 분실한 스마트폰을 습득한 사람이 유심카드를 빼고, 자기 유심카드를 끼웠다 뺀 기록이 남았다고 한다.
허각은 "기필코 찾아낼 겁니다... 제폰 습득해서 유심 바꿔 껴보신 분... 내일 경찰서에서 만나요"라며 경찰서에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허각은 당분간 여자 친구의 휴대폰을 쓰기로 했다. 덕분에 허각의 여자 친구는 그 전에 쓰던 수신만 되는 폴더 폰을 쓰게 돼 허각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이에 허각은 "얼른 봅시다. 아주!!"라며 스마트폰 습득자에게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허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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