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0 16:41 / 기사수정 2010.11.10 16:44
서동원 원장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기 위해 13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경기에서 성남일화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서동원 원장은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성남일화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몸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모두가 부상당하지 않도록 팀 닥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동원 원장은 지난 2006년 세계 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팀 닥터로 활동하며 현재 프랑스 AS 모나코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의 스포츠 손상을 치료하기도 했다.
현재 바른세상병원은 국내 유명 스포츠구단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진료자문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김연아의 매니지먼트 회사였던 IB스포츠 소속 선수들에 대한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해 국내 최고의 스포츠 손상 치료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서동원 원장 (C) 바른세상 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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