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만 먹는 이지아? 삼계탕+곱창+녹용 등 10여종 약 '탈탈'(온앤오프)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지아가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이미지를 확 깨버리는 폭풍 먹방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이지아의 드라마 촬영 현장인 ON과 반전 매력 가득한 OFF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촬영장으로 향하며 차 안에서 녹용과 자양강장제 등 약 10여 종의 알약과 물약을 챙겨먹었다.

이후 삼계탕과 게장, 맛탕, 멜론까지 야무지게 챙겨먹는 폭풍 먹방을 드러냈다.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한 이지아는 배를 가리고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펜트하우스' 촬영이 끝난 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이때 봉태규와 윤종훈은 잘 먹지만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이지아를 향해 "이슬만 먹고 살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아는 "심수련 이미지 깨지면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지아는 다른 날 대낮부터 곱창에 소주를 곁들이는 남다른 먹성을 드러내 반전 매력을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