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불후의 명곡’ MC 신동엽이 ‘트롯 전국체전’에 대한 기대치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첫 방송을 앞둔 ‘트롯 전국체전’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 8개 지역 대표 감독인 주현미와 김수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김연자는 후배 나태주, 황치열, 류지광, 조이현, 조정민, 영기의 무대에 극찬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트롯 전국체전’ 대표 감독들과 코치진들은 케미를 자랑하며 재미는 기본, 다양한 토크와 무대의 향연으로 보는 즐거움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꾸민 영기는 남진의 ‘둥지’를 선곡해 당시 의상을 완벽 재현하는가 하면, 유쾌한 퍼포먼스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여 조정민을 꺾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무대를 모두 마친 후 신동엽은 “‘트롯 전국체전’이 많은 사랑을 받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해서 ‘불후의 명곡’에 모시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트롯 전국체전’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였다.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2월 5일 160분 특별 편성으로 오후 9시 15분부터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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