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1 00:29 / 기사수정 2010.11.11 00:2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웹젠의 FPS 게임 '배터리 온라인'(BATTERY, Battle Territory)이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은 내일(11월 11일)부터 시작되는 '배터리 온라인' 공개테스트 서비스의 서버 혼잡을 피하기 위해 어제(11월 9일)부터 PC방 가맹회원을 대상으로 클라이언트 배포를 시작했으며, 오늘(11월 10일)부터는 일반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배터리 온라인'의 클라이언트를 미리 받고자 하는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btr.webzen.co.kr)에 접속 후, 서버다운 방식과 P2P다운 방식 중 빠른 접속 속도를 보이는 서비스를 선택해 다운 받으면 된다.
사실감 넘치는 현대전쟁을 묘사하고 있는 '배터리 온라인'은 '무인 정찰기', '로켓포'등의 현대전 신무기들과 '개인 스킬', '전리품'등 기존 온라인FPS게임들과 차별되는 시스템들을 선보여, 2010년 하반기 FPS게임 시장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쏜 꼽히는 게임이다.
웹젠은 '배터리 온라인'의 2차CBT에서 일부 신체가 훼손되는 등의 강한 타격감과 높은 품질의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사실성, 배경음악 등 사운드에서도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테스트에서는 '봇 모드', '폭파 미션' 등 2차례의 CBT를 거치면서 업그레이드 된 전투 시스템들이 모두 적용됐을 뿐 아니라,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다운타운' 전투맵의 그래픽과 일부 지형 등은 전면 수정돼 공개된다.
'배터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석 PD는 "최적화와 안정성 등 게임내 개발은 마무리 했으며,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OBT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배터리 온라인'의 클라이언트 사전다운로드 및 공개테스트 콘텐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tr.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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