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1 18:59 / 기사수정 2010.11.11 18:5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게임과 친하지 않았던 대한민국 주부들에게 온라인 게임 열풍이 불고 있어 화제다.
주부들의 지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은 바로 LG U+가 선보인 'yo 수다' 게임. 이 게임은 가족요금제 '온국민은 yo'의 핵심 고객층인 주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독특한 컨텐츠로써 10월 13일 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2만 명이 참여했으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20만 명을 돌파했다.
'yo 수다'는 온라인(http://yo.uplus.co.kr/yosuda)에서 사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세계 최초 1인칭 인터렉티브 수다게임으로, 사용자가 입력하는 말과 반응에 따라 바뀌는 상황과 스토리 속에서 가상공간의 인물들과 수다를 즐기며, 가상 주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 하면서 게임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만원을 찾아내면 가장 많이 찾아낸 유저 5명에게 찾아낸 금액만큼 실제로 지급하기도 하며, 게임 속 가상공간의 인물들과 나누는 수다 속에 숨겨져 있는 만원을 찾는 게임요소로 오락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대한민국 주부들이 인터넷으로 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이 건강, 자녀양육, 재테크 등 가족과 관련된 정보 검색이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수다라는 점에 착안한 'yo수다'는 쉬운 접근성과 흥미로운 소재,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이 게임 속에 어우러져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부가 가족에게 쏟는 시간만큼 칭찬과 존중을 받아야만 한다는 점을 게임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유도하여 주부뿐만 아니라 온 가족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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