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판빙빙 측이 임신설에 입장을 밝혔다.
최근 중국 파파라치 매체는 판빙빙이 상하이에 위치한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는 사진으로 임신설을 제기했다.
당시 동행한 여성 지인이 판빙빙을 세심하게 배려했으며 판빙빙 역시 배에 손을 올리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판빙빙 측은 "매년 하는 정기적인 병원 검진일 뿐, 확대해석 삼가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판빙빙은 임신설이 불거진 이후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판빙빙의 임신설은 잊을만 하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파파라치에 의해 배가 나온 사진이 찍히면서 임신설이 대두됐지만 단순히 살이 찐 것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또 영화제에서 붙지 않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에 대해서도 임신설이 불거졌으며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판빙빙은 '400억원 대'의 탈세 스캔들로 추징금 1431억원의 판결을 받았으며, 2년간 자숙하다 최근 화보 촬영 등 활동의 기지개를 피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판빙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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