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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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폴, 11월 첫째 주 NBA 금주의 선수 선정

기사입력 2010.11.09 15:09 / 기사수정 2010.11.09 15:13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NBA는 올랜도 매직의 드와이트 하워드와 뉴올리언즈 호네츠의 크리스 폴이 금주의 선수로 선정했다.

하워드와 폴은 각각 2010~11시즌 NBA 동부, 서부 컨퍼런스 11월 첫째 주 'NBA 금주(11월 1일 - 11월 7일)의 선수'(Player of the Week)로 선정됐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소속팀 올랜도 매직은 지난주 3번의 시합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뉴저지 네츠, 샬럿 밥캐츠을 차례로 물리치며 3연승을 거뒀다.

하워드는 이번 주에 평균 23.3득점, 13.4리바운드에 총 11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특히 미네소타전에서 한 쿼터에 6개의 블록 슛을 기록하며 구단의 한 쿼터 최다 블록슛 기록을 갈아치웠다.

크리스 폴도 지난주 호네츠의 3연승을 이끌며 평균 17.3득점에 51.4%의 높은 야투 성공률을 보였고, 11어시스트에 3.7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금요일에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3득점, 19어시스트, 5 스틸 등의 더블-더블 이상의 활약으로 호네츠가 히트를 96대 93으로 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크리스 폴의 활약으로 현재 뉴올리언즈 호네츠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전 이후 6연승(무패)을 달리고 있다.



[사진 = 드와이트 하워드, 크리스 폴 (C) 프레인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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