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08 01:58 / 기사수정 2007.04.08 01:58
[엑스포츠뉴스=박형진] 한동원이 득점포가 K리그에서도 불을 뿜기 시작했다. 한동원은 울산과 성남의 K리그 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면서 한 골을 기록, 성남 이적 후 첫 골이자 2007 시즌 1호골을 신고하였다.
한동원은 후반 29분 최성국과 교체되면서 경기장을 밟았다. 김두현을 오른쪽 미드필더로 밀어내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한 한동원은 후반 40분, 남기일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시즌 1호골을 만들어내었다.
성남은 전반 42분 김두현의 헤딩골, 후반 3분 장학영의 골에 이어 한동원의 골이 터지면서 홈팀 울산을 3대 0으로 제압하였다.
[사진=올림픽대표팀의 우즈벡 전에서 골을 터뜨린 후 세레머니를 하는 한동원, 사진ⓒ 이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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