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의뢰인이 선택한 '레알 마포리트 벽돌집'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학로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의사로 근무 중인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의 조건은 분리형 원룸이나 투룸으로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45분 이내. 거기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최대 5억 원이라는 예산 제한이 있었다.
덕 팀은 망원동에 위치한 깔끔한 정남향 구조의 빌라를 매물로 선보였다.
덕팀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빌라를 매물로 선보였다. 의뢰인의 직장까지는 버스로 약 40분,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역과 마포구청이 위치한 역세권 건물. 또한 망원시장, 망리단길이 근접하고 성산 근린공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매물을 소개한 공인중개사는 "정남향 구조에 창이 많아서 채광이 좋다. 관리도 굉장히 잘 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중문이 있는 깔끔한 현관에 혼자 쓰기 넉넉한 신발장까지 있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아늑한 거실, 시원한 층고의 복층형 구조의 건물이었다. 윤두준은 "거실이 작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천장이 넓다"며 4.1m의 층고를 극찬했다.
특히 붐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로 '리얼 벽돌' 인테리어를 꼽았다. 시트지가 아닌 실제 벽돌을 사용한 인테리어로 드라마틱한 느낌을 준 것. 붐은 해당 매물의 이름을 '레알 마포리드 벽돌집'이라고 지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붐은 "채광이 너무 좋다"며 옆면은 물론 위쪽에서 쏟아지는 창문을 소개했다. 거실 낮은 창은 해바라기 장식으로 인테리어와 보안을 동시에 잡기도 했다.
깔끔한 'ㄷ'자 형태의 주방과 세탁기 기본 옵션, 드레스룸으로 사용가능한 방까지 '레알 마포리드 벽돌집'은 시청자들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복층으로 이동하기 전, 슬쩍 엿 본 윤두준은 "복층이 이 집의 하이라이트"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올라간 복층은 높은 층고로 성인 남성이 서 있어도 넉넉했고, 넓은 공간감에 'ㄱ'자 창으로 밟은 채광까지 자랑했다. 복층 옆에는 작은 수납 방까지 붙어있었다.
해당 매물의 전세가는 3억 6천이었고 붐은 "가격이 드라마"라고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다.
마침내 선택의 시간, 의뢰인은 '레알 마포리드 벽돌집'을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벽돌 인테리어가 카페처럼 너무 예뻤다. 채광이 좋고 층고도 높고 수납공간이 넉넉했다"며 최종 선택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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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