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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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뮤지컬 '킬러파티', 함연지·신영숙·알리·리사·양준모 등 20일 첫 공개

기사입력 2020.11.20 15: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6일 개국한 케이블 채널 ‘샌드박스플러스( SANDBOX+)’가 새로운 형식의 명랑 미스터리 자가격리 뮤지컬 ‘킬러파티’를 안방에서 무료로 즐기는 기회를 선보인다.

‘샌드박스플러스’는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20일 밤 10시 국내 최초로 제작된 자가격리형 비대면 뮤지컬 ‘킬러파티’를 단독 공개한다.

‘샌드박스플러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킬러파티’는 모든 배우들이 비대면이자 개별로 음악과 대본 연습 후 녹음과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역시 최소한의 현장 스태프가 참여해 특별한 공간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배우 각자의 집에서 촬영한 새로운 뮤지컬 영상 콘텐츠다.

‘샌드박스플러스’는 20~22일 3일간 밤 10시에 ‘킬러파티‘ 9개의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모두 방영한다.

20일 1회 방송에서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역대급 스릴과 역대급 반전을 예고한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배우들이 역할에 맞는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각각의 매력을 발산하며 사건 전개의 시작을 알린다.

샌드박스플러스측은 “‘킬러파티’는 무대에서 공연하는 작품을 촬영한 영상이 아니라 새로운 플랫폼 상영을 목적으로 제작된 국내 최초의 언택트 뮤지컬로 급변하는 미디어 트랜드를 반영한 새로운 채널 샌드박스플러스의 콘셉트와 일맥상통하는 첫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됐다” 라며 “뮤지컬 무대가 아닌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 했다. 새로운 시도에 시청자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킬러파티’는 양수리의 한 저택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추리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총 10명의 캐릭터가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중독성 있는 19개의 넘버(뮤지컬에서 사용되는 노래와 음악)로 다뤘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배우를 꿈꾸는 ‘나조연’ 역할을 맡아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외에 양준모, 신영숙, 알리, 김종구, 리사, 에녹, 김소향, 조형균, 배두훈까지 폭발적인 가챵력을 가진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무 10명이 선보이는 무대와는 또다른 색다른 매력을 만날수 있다.

'킬러파티'의 넘버들은 2015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 수상자로 뮤지컬 '마타하리'와 '웃는남자'의 편곡을 맡았던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Jason Howland)의 손에서 탄생됐다. 이범재가 음악감독으로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제이슨 하울랜드 특유의 중독성 강한 넘버를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하고 유쾌함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샌드박스플러스는 첫 오리지널 콘텐츠 ‘킬러파티’ 공개와 함께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킬러파티’ 시청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샌드박스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샌드박스플러스는 LG헬로비젼 152번, SKBTV 215번등 IPTV를 비롯해 딜라이브 141번, SKBTV케이블 78번등 각 지역 케이블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전체 채널번호는 샌드박스플러스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샌드박스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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