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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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복귀유저 위한 전용 서버 '퍼플서버' 오픈

기사입력 2020.11.20 09:1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유저 위해 새로운 서버를 생성했다.

20일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전용서버인 '퍼플 서버'를 오픈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점검 이후부터 내년 1월14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간 퍼플서버를 운영한다. 퍼플 서버에서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서버인 '리볼도외'로 이전할 수 있다.

또한, 퍼플서버에서는 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 제한 등을 통해 유저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기존에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서버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는 경우 퍼플서버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와 함께 '헥터'와 '비올레타 페로' 캐릭터의 신규 스탠스도 업데이트했다. 이를 기념해 11월19일부터 12월10일까지 전체 서버 유저를 대상으로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플레이타임 2시간마다 '헥터 포인트'를 지급받고 이를 사용해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매 5일째 출석 시마다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1월19일부터 11월26일까지 '샬롯의 신비한 선물상자'를 특별판매한다. 선물상자에서는 5대 원소 무기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신규·복귀 유저 혜택을 통해 더욱 많은 유저들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방대한 서사시를 즐기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저 친화적 운영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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