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팬' 채리나, 만난 적 없다더니…과거 소환에 깜짝 "이게 무슨 일"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채리나가 제시의 과거를 알고 깜짝 놀랐다. 

채리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 만난 적이 있네? 그래도 제시는 만난 적 없고 제시카HO 만난거야"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시가 과거 제시카 H.O(에이치오)로 활동 시절 채리나, 쿨 유리와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제보한 한 누리꾼은 "언니, 제시 만난 적 있다. 2006년에 제시카H.O가 지금 제시다"고 설명했다. 

이에 채리나는 "이게 무슨 일이야. 만난 적도 있고 심지어 내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제보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기억력 #너덜너덜 #죄송합니다 #저때가 언제지"라는 해시태그로 민망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채리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출연해 "제시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너무 좋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만나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당시 채리나는 제시의 '눈누난나' 댄스 요청에 즉석에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