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4 09:24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수원블루윙즈가 7일 전북과의 2010 시즌 최종전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THANKS FOR SUWON' 행사를 실시한다.
이 날 경기에서 수원은 3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할 경우 K-리그 최초로 6시즌 40만 관중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변함없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 준 홈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고 구단 창단 이후 최다 평균관중 신기록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THANKS FOR SUWON을 기념하여 당일 입장객 전원에게는 '우리가 사랑하는 스테이크하우스' VIPS에서 제공하는 VIPS 5,000원 할인권이 팬 전원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한 시즌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 준 연간회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1+1 초청 이벤트가 실시된다.
경기 종료 후 중앙광장에서는 노브레인 슈퍼키드, 타카피 등 최고의 밴드들이 참가한 가운데 THANKS FOR SUWON 콘서트가 펼쳐진다.
지난 3월 발매된 그랑블루 1집에 수록된 6개 밴드(노브레인, 타카피, 카피머신, 슈가도넛, 슈퍼키드, 쟈니로얄)가 자신들이 작곡한 수원 응원곡과 히트 곡을 공연하는 THANKS FOR SUWON 게릴라 콘서트는 윤성효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도 참가하여 팬들과 함께 신명나는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 현재 시즌 누적관중 369,109명을 기록하고 있어 7일 최종전에서 30,891명 이상의 관중을 유치할 경우 K리그 구단 최초로 6시즌(99,04,06,07,08,10) 40만 관중을 유치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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