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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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 윤종훈 도움으로 누명 벗었다…변우민 죽음 목격 [종합]

기사입력 2020.11.09 23:35 / 기사수정 2020.11.09 23:3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오윤희가 조상헌의 사망을 목격했다.

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의 오해가 풀린 가운데 오윤희가 조상헌(변우민)의 사망 현장을 목격했다.

민설아(조수민)의 죽음을 위한 학부모 회의가 진행됐다. 강마리(신은경)는 민설아 때문에 명문 학교가 위험했다며 민설아의 행실이 불량했다고 주장했다. 오윤희는 "설아 학생 그런 애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오윤희는 "같은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죽은 아이 험담하는 거 부끄럽지 않냐"며 학부모들을 다그쳤다. 강마리는 "민설아가 죽어서 배로나가 입학한 거 아니냐"며 오윤희를 비웃었다.

천서진(김소연)은 오윤희에게 합의금에 대해 물었다. 오윤희는 "네가 합의해줬잖아"라며 "합의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천서진은 이규(봉태규)진을 찾아가 합의금에 대해 물었다. 이규진은 하윤철이 1억을 마련해줬다고 고백했다.

민설아의 사고 현장을 찾은 심수련(이지아)은 하윤철(윤종훈)과 이규진을 보고 숨었다. 잃어버린 시계를 찾으러온 이규진은 "불을 지르긴 왜 지르냐"고 하윤철을 타박했다. 숨어있던 심수련을 본 이규진은 "귀신이다"라며 현장을 도망쳤다.

모두가 한통속이었던 것을 알게 된 심수련은 복수를 결심했다. 사고 현장에서 이규진의 시계를 발견한 심수련은 민설아의 살해를 주장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을 처음 발결한 하은별(최예빈)은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하윤철은 치료를 권하지만 천서진은 더 하은별을 압박했다. 하은별은 천서진이 입시채점표를 조작했다는 민설아와의 대화를 엿들었다고 토로했다.

민설아는 천서진에게 청아예고 입시 비리를 안다고 말하자 천서진은 민설아의 목을 졸랐고 민설안는 쓰러졌다. 민설아는 하은별에게 원하는 거 줄 테니 풀어달라고 부탁했다. 민설아는 하은별이 풀어주자마자 도망갔다. 민설아는 하은별에게 쫓기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다.

하은별은 민설아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힘들어했다. 천서진은 "절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며 하은별에게 모든 사실을 입단속했다. 천서진은 "죽을 운명이었다. 절대 네 탓 아니다"라며 하은별을 다그쳤다.

CCTV를 확인한 천서진은 민설아가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며 분노했다. 

배로나(김현수)는 청아예고에 첫 등교를 했다. 동시에 청아예고 홈페이지에는 민설아가 죽은 이유가 올라왔다. 진상규명을 원하는 학부모들도 등장했다.

이에 청아예고 학부모 비상대책 회의가 열렸다.천서진은 오윤희가 배로나의 입학을 위해 민설아를 죽였다고 주장했다. 민설아가 일했던 고깃집 사장까지 오윤희가 민설아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해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였다는 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었다.

이에 하윤철이 민설아가 죽었던 날 오윤희의 알리바이를 증언하며 소동은 마무리됐다. 천서진은 하윤철에게 "첫사랑이라 그러냐"며 분노했다. 천서진은 "그래서 오윤희에게 1억을 준 거냐"라며 불륜을 의심했다.

국회의원 조상헌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조상헌은 오윤희를 의심했다. 해명을 하기 위해 조상헌의 집을 찾은 오윤희는 조상헌의 사망 현장을 목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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