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최은경 아나운서가 일상을 전했다.
9일 최은경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여행 왔으니 많이 좀 올릴게요"라며 "정말 너무 오랜만에 쉬는 거라 넘 좋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옆에서 좋다 맛있다 이쁘다 울 엄마 리액션이 어마어마해요. 해지는 거 하나 별 하나에 너무 좋아해"라며 "여행은 작은 거에도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 최고의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최은경은 "무릎 안 좋으셔서 바다 산책은 오늘로 끝. 내일은 눈으로 많이 보면 되죠"라며 "나 어릴 때 엄마가 나에게 맞췄듯. 이젠 엄마 속도에 맞게 여행"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은경은 엄마와 함께 바다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최은경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