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이스코의 부인에게도 이스코의 경기력에 대한 화살이 향했다.
이스코는 9일(한국시각) 2020/21시즌 라리가 9라운드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이스코는 83분 루카 요비치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1-4 대패를 막지 못했다.
이스코는 이날 경기를 비롯해 이번 시즌 나쁜 경기력으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발렌시아 전 역시 이스코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팬들은 이스코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세웠다. 더 나아가 그의 부인에게도 이스코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스코의 와이프 사라 살라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스코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캡쳐해 올리면서 "스페인 사람들은 남자답지 못하다"며 공개 저격했다.
사라 살라모를 태그한 메시지는 "이스코를 홀렸다", "둘 다 XX다"(Puta Isco y puta sara salamo) 등 이스코와 살라모를 모욕하는 내용이었다.
한편 이스코의 부인 사라 살라모는 스페인의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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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