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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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화사 이탈X이효리vs제시 말다툼에 충격?

기사입력 2020.11.07 19:16 / 기사수정 2020.11.07 19: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엄정화, 이효리, 제시, 마마무 화사가 몰래 카메라를 진행했다.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몰래 카메라를 준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마마무와 환불원정대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고, 멤버들은 화사의 컨디션을 걱정했다.

특히 화사는 조회 도중 자리를 비웠고, 엄정화는 "실비(화사)가 너무 힘들어서. 두 가지 하느라고 피곤한가 보다"라며 감쌌다.

제시는 "너무 힘들어한다"라며 밝혔고, 이효리는 "은비(제시)가 아침에 뭐라고 해가지고. 표정 왜 그렇게 하고 있냐고 그래가지고"라며 털어놨다.

제시는 "언니는 왜 맨날 얘만"이라며 발끈했고, 이효리는 "실비가 힘드니까. 마마무랑 같이 하니까"라며 다독였다.

결국 제시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안 하겠다"라며 분노했다. 이효리는 "아침에 연습하는데 실비가 좀 늦었다. 막 뭐라고 하는 거다. 어제 촬영 때문에 늦었다고 하는데 계속 뭐라고 하니까 울더라"라며 설명했다.

이효리는 "마지막이니까 말을 해야겠다. 못 있겠다"라며 제시에게 다가갔고, 결국 환불원정대 멤버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그러나 화사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유재석, 정재형, 김종민을 위해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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