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김동준, 옹성우에 "신예은 상대로 넌 안 돼"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경우의 수' 김동준이 옹성우에게 신예은의 상대로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11회에서는 경우연(신예은 분 분)이 이수(옹성우)를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준수(김동준)는 이수에게 "난 경우연이 행복하길 바라. 다른 사람이어도 상관 없어. 근데 넌 안 돼. 한 번 상처준 사람은 계속 상처주고, 상처받은 사람은 계속 상처받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수가 "네가 경우연과 나에 대해 뭘 알아"라고 했지만, 온준수는 "경우연이 네 뒤에서 짓는 슬픈 표정을 알아. 그러면서도 또 널 기다리는 경우연을 다 봤다. 그러니까 넌 안 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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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