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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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현우♥지주연, 한집살이 시작…"결혼은 현실" 동상이몽 [종합]

기사입력 2020.11.05 00:4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현우 지주연 커플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눴다.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현우 지주연 커플이 한집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자 가져온 짐을 정리하며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게 됐다. 현우는 결혼까지 고민했던 적이 있는지 묻는 지주연의 질문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현우는 "현실의 벽이 너무 궁금하다. 다들 후루룩 풀리듯이 간다고 하더라. 그게 무슨 말인가 했다. 실제 주위에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하기도 하더라. 아직 잘 모르겠다. 우리는 드라마 찍으면서 간접 경험을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주연은 "현실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지주연은 "부부 사이가 좋아야 아이가 제일 행복한게 크다더라. 그것만큼 아이 교육에 좋은 게 없다고 한다. 그 무엇보다 부부의 사랑이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방법인 것 같다"며 부부 사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주연은 현우에게 어떤 남편이 되고 싶은지 물었다. 현우는 "싸울 때 대화로 잘 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싶다. 어딘가 부족하더라도 남편이 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해 지주연을 웃게 만들었다. 

또 지주연은 "나를 닮은 2세는 어떨까?"라고 질문했다. 현우는 "정말 똑똑할 거다"고 확신에 찬 대답을 했다. 지주연은 "나 같은 딸 있으면 괜찮겠지?"라고 말하며 쑥쓰러워했다. 

자녀 계획을 묻자 현우는 11명의 자녀를 갖고 싶다고 했다. 지주연은 당황스러워했고, 현우는 계속 "이 계획이 괜찮냐"고 물어 지주연을 또 한 번 웃음 짓게 만들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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