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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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호이비에르’, 10월 EPL 베스트11… 英매체 선정

기사입력 2020.11.03 14:26 / 기사수정 2020.11.03 14:26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의 맹활약에 현지 다수 언론도 인정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월 베스트11을 선정했고, 손흥민이 단짝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0월, EPL 3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올렸다. 매서운 기세를 자랑하며 EPL 득점 선두에 있다. 그의 파트너 케인 역시 10월에만 5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상승세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도 베스트11에 들었다. 이번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호이비에르는 중원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이 치른 EPL 전 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매체는 베스트11에 토트넘 3인방을 비롯해 잭 해리슨(리즈),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알랑 생막시맹(뉴캐슬), 벤 칠웰(첼시),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 티아고 실바(첼시), 카일 워커 피터스(사우스햄튼), 알퐁스 아레올라(풀럼)를 선정했다.

토트넘은 매체가 선정한 10월 EPL 베스트11에 3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이 됐다. 토트넘은 10월 3경기 무패(2승 1무)를 기록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90MIN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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