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1 14:33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비스트의 이기광이 아이돌을 포기하고 힙합을 하고싶다는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는 검찰에서 범인을 수사할 때 사용하는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해 멤버들을 테스트했다.
멤버중 이기광만이 진실을 말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힙합 듀오 슈프림팀의 멤버 사이먼디(이하 쌈디)의 통장잔고가 공개됐다.
탁재훈을 비롯한 멤버들은 "요즘 쌈디가 전성기다. 통장에 900만 원 있다고 세상을 다 가진 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의 통장 잔고를 알게 된 이기광은 "연봉이 800만 원이다. 아이돌 그만두고 힙합하겠습니다"라며 쌈디를 진심으로 부러워했다.
이에 쌈디는 "우리 회사로 와라. 역시 행사는 힙합이다"이라고 받아쳐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욕망을 얻고자 했다"며 소개팅녀들에게 연락을 했음을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C)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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