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 ♥오프셋에 이혼 소송 취소…"3억대 자동차가 화해 선물"[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국 래퍼 카디비가 남편 오프셋을 용서하고 이혼 소송을 취소했다.

2일(현지시간) LA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카디비는 최근 오프셋과의 이혼 신청을 취소했다. 오는 4일 재판을 앞두고 화해한 것.

지난 9월, 오프셋의 불륜을 이유로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카디비는 당시 "화해의 여지가 없다"는 말로 의지를 굳게 다졌지만 또 다시 재결합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결별과 재결합 소식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카디비는 지난달 15일 "오프셋과 이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카디비는 오프셋에게서 한화 약 3억원대 자동차를 선물 받았다며 "나는 물질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후 카디비와 오프셋의 애정 넘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으며, 카디비가 오프셋이 선물한 고가의 자동차를 타고 경찰서로 남편을 데리러가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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