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서 빡빡이 강백호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2일 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 ‘빡빡이 강백호’ 선수 자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에 새롭게 등장한 ‘빡빡이 강백호’는 기존 ‘강백호’ 선수 자료에서 한 단계 진화해 전체적인 오펜스 능력치가 상승되었으며, 골밑슛, 미들슛, 덩크슛 등의 스킬들이 더욱 강력해졌다.
신규 자료 ‘빡빡이 강백호’의 스킬은 리바운드 쟁탈 시 몸을 날려 공을 잡는 ‘천재리바운드’, 높이 뛰어올라 상대 팀을 따라잡고 슛을 직접 블록하는 ‘고릴라전수’, 2만 번의 점프슛 훈련을 통해 더 높은 슛 명중률을 지닌 ‘합숙슛’ 등이 있다.
또한 점프 후 공중에서 리바운드 뺏기 성공 후 힘차게 날리는 ‘필승 팁 덩크’, 우월한 점프력으로 중간거리에서 덩크하는 ‘바스켓맨 덩크’, 리바운드가 뺏기는 것을 방지하는 ‘칩아웃’ 등이 있어 많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빡빡이 강백호’는 ‘강백호’와는 별도의 자료로 다이아 룰렛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한 경기에 동시에 출전시킬 수 없어 고도의 전략성이 요구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플레이어들은 오는 5일까지 강백호, 정대만, 서태웅, 송태섭, 채치수 등 총 5명의 선수 자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를 통해 ‘열혈 훈장’을 수집할 수 있으며, 획득한 ‘열혈 훈장’을 통해 북산 액자, 특훈카드 조각, 스킬훈련카드, 스포츠 음료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여기에 11월 8일까지 랭크전과 3v3 하프코트의 일일 임무를 완료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스포츠 음료, 특성 재료, 특훈카드 조각 등을 지급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디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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