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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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형제들' 박휘순, 여성편력 인정

기사입력 2010.11.01 09:43 / 기사수정 2010.11.01 10:21

이슬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슬비 기자] '뜨거운 형제들'의 박휘순이 아바타 소개팅에서 만났던난 우가희와 개인적인 연락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서는 대검찰청에서 사용되는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 형제들의 숨겨진 진실을 파해쳤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박휘순이 가장 먼저 테스트에 들어갔다. "여성편력이 심하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으나 금새 그의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또 "아바타 소개팅에서 만난 소개팅녀와 연락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서 "아니오"라고 대답했지만 이 또한 거짓임이 들통났다.

멤버들의 끈질긴 추궁에 박휘순은 결국 "우가희씨에게 잘 지내냐고 문자를 했다. 그러나 답이 없었다."고 말해, 거짓말 탐지기가 사실임이 밝혀졌다. 이어 "이제 거짓말 하지 않겠다. 그리고 내게 여성 편력이 있다는 점도 인정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편, 박명수는 "유재석을 한 대 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했지만 이 또한 거짓으로 들어났고, 박명수는 이어서 “유재석이 동시간대 타 방송에서 잘하고 있어서 한 대가 아니라 2만4000대 때리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뜨거운 형제들 ⓒ MBC 일밤]


이슬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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