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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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즐', 이봉주와 함께한 마라톤 특집

기사입력 2010.11.01 10:09 / 기사수정 2010.11.01 10:10

김혜미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지난 10월 31일 방영된 일밤의 '오늘을 즐겨라'에서는 스포츠 특집의 연장인 이봉주 선수와 마라톤 대결을 펼치는 마라톤 특집이 방송됐다.

공형진과 승리가 빠지고 이특이 새로 합류한 '오즐' 멤버들은 한국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를 만나 1:42로 하프 마라톤 경주를 하기로 했다.

이봉주 선수는 혼자서 완주, '오즐'멤버들은 여러 아이돌들과 같이 500미터씩 나뉘어 뛰는 방식으로 경기는 진행됐다.



실력테스트 겸 아이돌 가수들을 모아 놓고 예선 500미터 달리기를 해 각자의 실력을 체크하고 마지막으로 '오즐' 멤버들과 이봉주가 같이 500미터를 뛰며 몸을 풀었다. 그리고 시작한 마라톤 경주는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스텝진과 중계진으로 구성되었다.

'오즐'은 처음부터 에이스 선수들을 배치해 격차를 벌리겠다는 전략을 짜고 시작된 경기는 '오즐'팀과 이봉주 선수 간의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오즐'팀의 마지막 선수인 정준호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함으로써 '오즐'팀이 승리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봉주 선수에게 월계관을 씌우고 헹가래를 하며 그렇게 이날 '오즐'은 마무리되었고, 다음주는 게스트 2PM과 같이 U-17 여자축구대표팀과의 설욕을 다지는 예고편이 방송되었다.



김혜미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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