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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딸 위해 빵 굽는 아빠…'1가정 1수영' 시급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10.23 15:1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은 딸을 위해 빵 굽는 아빠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주년 특집 ‘라면 전쟁’의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특히 지난 방송 NEW 편셰프로 첫 등장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한 류수영의 반전 매력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깜짝 놀랄 요리 실력, 24시간 극진한 아내 박하선 사랑, 장바구니 물가를 줄줄 꿰고 각종 집안일 꿀팁을 쏟아내는 살림꾼 면모를 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 류수영.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박하선이 정말 부럽다”, “1가정 1수영 보급 시급”, “이런 남편 또 없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이 아내 바보에 이어 지극한 딸 사랑으로 똘똘 뭉친 딸 바보 면모까지 보여준다. 딸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고 케이크를 굽는 아빠인 것.

이날 류수영은 ‘라면 요리’ 개발을 위해 직접 제면을 시작한다. 류수영은 “제면이 생각보다 쉽다”며 자신 있게 부엌 한쪽 수납장을 열었다고 한다. 그곳에는 각종 제면, 제빵 장비가 가득했다고.  실제로 류수영은 장비만큼 출중한 제빵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류수영은 “빵은 의외로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집에서 혼자 쿠키를 구웠던 것이 첫 경험”라고 말했다고.

이어 류수영의 영락없는 딸 바보 모습도 공개됐다. 류수영은 “얼마 전에 아기 케이크를 하나 구워줬다. 집에 재료가 없어서 급하게 스펀지케이크를 구워줬다.”며 평소 딸에게 해준 각종 빵과 과자, 쿠키 등 사진들이 공개돼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딸 이야기가 시작되자 류수영은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우리 딸이 애교가 많다. ‘내가 아빠 먹여줄 거야’라고 하면 너무 행복하다”며 딸 가진 아빠로서의 행복함을 자랑했다. 이에 ‘편스토랑’ 스페셜MC로 출연한 세븐틴 승관은 “나도 꼭 딸 낳고 싶다”고 해 딸 바보 예약을 했다는 전언이다.

딸 위해 직접 빵과 쿠키를 구워주는 아빠. 생활력 만렙 류주부답게 제빵 도구들도 모두 저렴이였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류수영의 놀라운 제빵 실력과 딸바보 모습은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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