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외질은 여전히 아스널 선수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메수트 외질이 프리미어리그 25인 명단에서 제외되었음에도 아스널 1군 훈련을 계속한다고 보도했다.
외질은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이후로 아스널 소속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번 시즌 들어서 그는 유로파리그 명단, 심지어 프리미어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겼었다.
외질은 아스널에 행복했지만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렸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누구든 자기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며 그의 불평에 대해 반응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외질이 아스널 1군 선수들과 함꼐 훈련할 것이고 우리가 함께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널은 라피드 빈과 23일 UEFA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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