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는 20일 2021년 지명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모두 마무리 했다.
1차지명을 받은 투수 강효종(충암고)은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강효종은 안정된 경기운영과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나며 투구 커멘드 능력이 뛰어난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는 선수다.
한편, 2차 1순위 지명 신인인 이영빈(세광고·내야수)과 1억3000만원, 2순위 김진수(중앙대·투수)와 1억원에 계약하는 등 나머지 지명 신인 선수 전원과도 계약을 완료했다.
■ 2021년 지명 신인 선수 계약 현황
eunhwe@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