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vs G2·쑤닝 vs TES' 2020 롤드컵 4강 대진 완성…결승은 누가?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4강 대진이 정해졌다. 벌써부터 결승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담원 대 DRX의 경기를 시작으로 18일 젠지 대 G2의 매치까지 '2020 롤드컵' 8강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담원은 DRX를 3대 0으로 꺾으며 첫 번째 4강 진출 팀이 됐다. 이어 쑤닝이 징동을 3대 1로 잡고 LPL 내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 TES는 프나틱의 거센 반격을 되받아치며 3대 2로 대 역전승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G2는 G2 특유의 스타일을 폭발시키며 젠지를 3대0으로 제압했다.

결국 4강에는 담원, 쑤닝, TES, G2가 올라가게 됐다. 오는 24일 4강 1차전에서는 담원과 G2가 맞붙는다. 담원이 G2를 만나 작년의 복수를 성공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쑤닝과 TES가 결승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LPL 1번시드와 3번시드의 맞대결인만큼 더욱 치열한 승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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