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요 엄마' 강민경, 톱 여배우 변신 '눈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그룹 다비치의 '얼짱출신' 강민경이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강민경은 11월6일 첫 방송될 SBS 새 주말연속극 '웃어요 엄마'의 여주인공 신달래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웃어요 엄마'에서 톱 여배우로 등장하는 신달래 역 강민경은 이 드라마가 연기 데뷔작이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시작한 1회 크랭크인 촬영은 강민경은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는 모습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웃어요 엄마'  관계자는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장면은 오후 9시께 시작해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날 활영은 6대의 카메라가 동원됐고 외국인 기자역할을 맡은 100여명의 단역배우들이 대거 협력했다"라며 "경희대에는 주말을 맞아 산책 나온 일반인들이 많았다. 다 포함해 200여명의 인파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웃어요 엄마'의 연출을 맡은 홍성창 PD는 "이 장면은 1부의 오프닝 신인 만큼 정성을 다해 촬영했다"로 말해 드라마의 첫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한편 '웃어요 엄마'는 '이웃집 웬수'에 이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