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27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셀틱스와 마이애미 히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0~2011 NBA(미 프로농구) 시즌이 막을 올린다.
팀별로 정규시즌 82경기를 치르는 7개월간의 대장정을 앞둔 가운데, ESPN 전문가들은 LA 레이커스와 마이애미 히트를 우승 후보로 점쳤다.
'3연패'를 노리는 LA 레이커스에 25명 중 12명이 힘을 실었고, 르브론 제임스를 보강한 마이애미 히트에도 LA 레이커스와 같은 12표가 쏟아졌다. 나머지 1명은 보스턴 셀틱스의 우승을 예상했다.
지구별로는 보스턴 셀틱스(25/25표), 마이애미 히트(19/25표), 시카고 불스(22/25표), 댈러스 매버릭스(16/25표), 오클라호마 시티(16/25표), LA 레이커스(24/25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동부 컨퍼런스 우승팀으로는 마이애미 히트(17/25표), 서부 컨퍼런스 우승팀으로는 LA 레이커스(25/25표)가 몰표를 받았다.
[사진 = 코비 브라이언트(좌), 르브론 제임스(우) / espn.com]
최세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