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데프트' 김혁규가 쑤닝의 정글러 '소프엠'과 만났다.
지난 13일 DRX 공식 SNS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만난 데프트와 소프엠의 훈훈 투샷 사진 여러장이 올라왔다.
DRX 측은 "SofM은 정글의 신이에요-ㅅ- 롤드컵에서 만난 정글의 신과 원딜의 신! 두 팀 모두 좋은 활약 보여줄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니폼을 교환하고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데프트가 속한 DRX와 소프엠이 활동 중인 쑤닝은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에 올랐다.
DRX는 오는 15일 담원과 4강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쑤닝은 오는 16일 징동과 8강전을 치른다. 양 팀 모두 내전을 치러야 하는 상태,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DRX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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