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가인-연정훈 부부 초청 '커플데이' 진행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2010 FA컵 챔피언 수원블루윙즈가 커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수원은 31일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 모델로 활동하며 <결혼하면 반>CF 출연 및 결혼생활 최초 공개로 화제를 낳고 있는 한가인-연정훈 부부를 초청하여 '블루랄라 버블에코 커플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와 수원블루윙즈가 버블에코 구매고객 및 혼수 장만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커플 초청행사로, 한-연 부부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하프타임에는 커플들을 대상으로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 <결혼하면 반> CF 속 한-연 커플의 키스신을 재현하는 이벤트가 펼쳐져 1등 커플에게는 삼성 하우젠 버블에코 세탁기 1대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커플은 10월 29일까지 블루윙즈 홈페이지(www.bluewings.kr) 및 삼성전자 S 블로거 (http://samsungblogger.com), 그리고 네이버 버블마니아 까페(http://cafe.naver.com/bubblemania2008) 를 통해 참가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당일 경기 입장권 2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SMS를 티켓으로 교환하는 선착순 300명에게는 상아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한-연 커플은 31일 경기장을 찾은 블루랄라 축구 팬들에게 사인볼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며, 이들 부부가 착용한 유니폼은 행사 후 사랑의 경매를 통해 연말 불우이웃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연 부부는 "사랑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수원 경기장을 찾은 커플 팬 분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벌써부터 흥분되고 기대된다"면서, "5년 차 결혼선배이자, 서로를 반하게 한 버블에코 러브전도사로서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수원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