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7 05:41 / 기사수정 2007.03.27 05:41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우리에게 익숙한 동유럽 국가, 세르비아-몬테네그로부터 독립한 몬테네그로가 첫 A매치를 치렀다.
몬테네그로는 FIFA가 지정한 A매치 주간의 첫날이었던 지난 24일(한국시간), 유로2008 예선 경기가 없던 헝가리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독립국으로서 첫 경기를 가졌다.
감격스런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른 몬테네그로는 이날 경기서 겹경사로 주장 부치니치의 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기쁨을 더했다, 몬테네그로 축구 협회의 데안사비비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매우 기뻐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첫 경기와 승리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발칸반도 부근 지중해에 위치한 몬테네그로는 지난 2006년에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서 분리, 독립하여 올해 1월, 53번째의 UEFA(유럽 축구 연맹) 가맹국으로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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