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혹독한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어젯밤 회요정이(회킬러라) 어찌나 꼬시던지. 허나 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야식 테이블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회를 먹는 남편 앞에서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장영란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그는 "어제 먹은 거 고구마 2개, 육동단 1개, 천공단 1개, 바나나 1개. 된장찌개 하며 맛보기 두부 한 숟가락, 콩나물볶음 하며 맛보기 콩나물 두 숟가락, 불고기볶음밥 하며 맛보기 한 숟가락. 아 그리고 지우가 남긴 불고기볶음밥 고민하다 두 숟가락 낼름. 운동은 땀 뻘뻘 링피트 28분"이라고 자신의 다이어트 노력을 전했다.
그리곤 "근데도 아직도 60키로대. 제가 넘 급한가요? 빨리 빼고 싶다"라며 체중계에 찍힌 '60.5kg'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12일 자신이 169cm에 61.6kg의 스펙이라며 다이어트를 할 것이라 선언했다.
다음은 장영란 글 전문
굿모닝. 어젯밤 회요정이(회킬러라) 어찌나 꼬시던지. 허나 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어제 먹은 거 고구마 2개, 육동단 1개, 천공단 1개, 바나나 1개. 된장찌개 하며 맛보기 두부 한 숟가락, 콩나물볶음 하며 맛보기 콩나물 두 숟가락, 불고기볶음밥 하며 맛보기 한 숟가락.
아 그리고 지우가 남긴 불고기볶음밥 고민하다 두 숟가락 낼름.
운동은 땀 뻘뻘 링피트 28분. 근데도 아직도 60키로대. 제가 넘 급한가요? 빨리 빼고 싶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