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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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장성규X슈주 신동, 양봉장 알바→태연 섭외 [종합]

기사입력 2020.10.12 18:01 / 기사수정 2020.10.12 18:0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워크맨' 게스트로 출연해 장성규와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게재된 "'꿀잼주의' 진짜 벌떼에 SM 춤짱 신동도 얼어버린 꿀 빨려다 골로 가는 극한 직업! 양봉장 알바 리뷰 | 워크맨 ep.71" 장성규와 신동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양봉장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시에 간 장성규와 신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성규는 "양봉장 아르바이트는 구독자들이 많이 추천해준 아르바이트"라며 "구독자 여러분들이 일 자체가 힘들어서 추천한 것 같지는 않고 벌에 쏘이길 바라고 신청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꽃이 많이 없는 시기에는 꽃 대신 주유 건으로 사료를 주입해야 한다. 이를 보고 신동이 장성규에게 "주유소 아르바이트 안 해 봤나? 주유소 아르바이트하다가 수호 만난 건가?"라며 저번 회차에서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장성규가 엑소 수호를 만난 장면을 언급하며 평소 워크맨의 애청자임을 밝혔다.

또 장성규는 신동에게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느냐" 물었다. 신동은 "역대급으로 잘했던 게 주유소 아르바이트이다. 혼자서 주유 건을 7개까지 꽂아 봤다"고 말하며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장성규는 신동과 같은 회사인 태연도 워크맨 좋아하지 않냐며 신동에게 물었고 신동은 전화 연결을 제안했다. 신동은 태연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태연이 번호를 바꾼 탓에 연결이 안 돼 같은 소녀시대 멤버 써니를 통해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태연과 전화 연결을 한 신동은 태연에게 "워크맨 좋아한다는 이야기 했느냐"며 "지금은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태연 "어, 살짝"이라고 답하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장성규는 태연에게 "워크맨에 초대하면 모실 수 있느냐" 묻자 태연은 "제가 좋아하는 방송에 나가면 항상 조금 아쉽더라"고 말하며 출연을 고사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장성규는 "지금은 별로 안 좋아하시잖아요"라며 유쾌하게 되물었고 태연은 "그것도 말이 되네?"라고 대답하며 태연의 워크맨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튜브 `워크맨`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워크맨'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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