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윤형빈과 김국진이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나란히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8개월 동안 손뜨개 자격증을 준비한 정성스레 뜬 과제물을 들고 윤형빈은 시험장으로 향했다. 과제물 채점이 이뤄지는 사이 윤형빈은 이론 시험에 열중했다. 하지만, 다른 수험생이 다 나갈 때까지 홀로 남아 종료시각에 딱 맞춰 제출해 불안감을 보이기도 했다.
마침내 손뜨개 학원 원장님과 통화한 결과 윤형빈은 당당히 손뜨개 자격증에 합격했다.
윤형빈에 이어 재수생 김국진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POP 3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렸다. 첫 번째 시험보다 훨씬 나아진 실력을 드러낸 김국진은 실수로 물감이 번져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수정을 거듭한 끝에 합격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형빈, 김국진에 앞서 이윤석의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 소식도 전해졌다. 이로써 <남자의 자격> 자격증 미션에 통과한 멤버는 김성민, 이윤석, 윤형빈, 김국진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사진=윤형빈(위), 김국진(아래) ⓒ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