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6일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오는 8일 오후 열리는 제3회 ‘코로나19 음악산업계 대응책 논의’ 세미나의 진행 순서 및 토론 주제를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1년,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온라인 공연장 계획, 득과 실은?’ 두 가지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에는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그랜드민트 페스티벌(GMF)'의 대면 공연 가이드라인 필요성과 자유 주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 주제에 맞춰 본인이 생각하는 음악 산업의 변화, 미래를 위해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컨설팅, 온라인 공연장이 생길 경우의 장단점, 공연장 외에 필요한 구조 및 지원 대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세미나에는 레이블, 뮤지션, 공연장 관계자, 시스템업체, 프리랜서 등 음악 산업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3회 ‘코로나19 피해 음악 산업계 대응책 논의’ 세미나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라운지엠(엠피엠지 2층)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코로나19 관련 긴급 성명서 발표, 온서트 캠페인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 사업의 선정 결과에 대한 해명을 요청하는 등 음악산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개월에 한 차례씩 코로나19 음악 산업 대응책 논의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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