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지부는 SK 와이번스 투수 서진용 팬밴드가 서진용 선수의 생일(10월 2일)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150만원은 위기가정아동의 긴급지원 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식료품, 정서지원물품 등) 구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SK 와이번스 투수 서진용 팬밴드 관계자는 “서진용 선수의 생일을 맞아 팬밴드 회원들의 작은 마음들을 모아 뜻깊고 의미 있는 선행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봉환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서진용 선수 팬밴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등교가 중단되면서 발생되고 있는 여러 어려움에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립 65주년을 맞이하는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실천하는 곳이다.
더불어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몽골-탄자니아-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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